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뻘글

알고리즘 공부와 티스토리 시작!

기념적인 블로그 첫글이다.

우선 재미로만 풀던 알고리즘 문제들을 본격적으로 풀어보려고 한다.

백준 온라인 저지를 통해 단계별로 풀어보기에서 차근차근 풀어나가던 도중 여러 문제들에 내 실력의 한계를 느끼고 어려운 문제도 풀어보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다.

현재 내가 백준에서 푼 문제의 개수는 149문제이다. 국가 근로를 하면서 일이 없을 때 또는 남는 시간에 재미로만 풀던 알고리즘이라 어려운 문제들을 피해 쉽고 간단한 문제 위주로 푼 경향도 없지 않아 있다.

앞으로의 공부방향은 알고리즘 이론들을 복습하고 이론에 관련된 문제를 풀어볼 것이다. 복습이 끝나면 많은 문제를 풀어보며 문제해결력을 높일 생각이다.

목표는 500문제이다. 500문제를 채우기 위해 쉬운 문제들을 골라 풀 생각은 나를 위해 없다.

아무튼 알고리즘 한 번 열심히 해볼 것이다.

티스토리를 시작한 이유는 2018년 11월에 'Do it! Vue.js 입문'이라는 책을 사서 읽었다. 스프링 프로젝트를 하기 위한 프론트엔드 자바스크립트 라이브러리를 하나쯤 알고 있어야 한다는 생각 때문이었다.

책을 사서 예제 코드도 전부 직접 쳐보고 열심히 공부해서 책 한 권을 전부 끝냈다. 그리고 2019년 3월에 Vue.js로 뭔가를 만들어보려고 했는데 Vue관련 내용이 한 개도 기억이 나지 않았다. 왜 공부했는데 기억이 나지 않을까 고민해봤다.

정답은 역시 18년 11월 부터 19년 3월 까지 복습과 정리를 한 번도 안 했기 때문이었다.

내가 공부한 내용들 중 모르는 내용, 기억나지 않을 것 같은 내용들을 티스토리에 정리하며 뇌에 깊게 저장하고 나중에 복습도 하고 싶어서 시작하였다.

하지만 생각보다 글 쓰는 시간이 오래 걸리는 것 같다.
시간낭비가 될지, 효율적인 공부법이 될지 일단 해보고 얘기하려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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