체스 게임 1
2020. 4. 17.
8주차부터 10주차까지는 우테코에 합류하고 처음으로 멘붕이 왔던 주차이다. 8 ~ 10주차에 진행했던 체스게임 미션 때문이다. 난이도가 갑자기 어려워진 느낌에 복잡하고 생각할 것도 정말 많았다. 거기에 TDD, 클린코드 등등 익숙치 않은 원칙들을 지키며 코딩하려니 힘들었다. 구현을 하던 중간에 구조를 바꿔야겠단 생각이 들어서 코드를 다 엎고 다시했었는데, 마감 시간이 다가오자 진짜 멘붕이왔다. 포비는 미션이 끝나고 이번 미션이 멘붕을 의도한 미션이라고 말씀해주셨다. 프리코스때 부터 항상 캡틴의 의도대로 다른 사람은 몰라도 나는 정확히 흘러가는 것 같다고? 느꼈다., 우테코에서 진행하는 근로 장학에도 합류하게 됐다! 나는 코드 리뷰 부분을 맡게되었다. 의미있는 코드 리뷰를 찾아서 다른 분들이 보기 쉽게 또..